당신의 보험을 바로잡아 드립니다
보험... 이제 법인보험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일은 알 수 없는 거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운명을 믿는 편입니다.
뭔가 인생의 선택지가 있는 경우 여러개의 우연같지 않는 우연이 엮어서 갈림길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이번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영업은 경험이 별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하는 일이 얼마나 있겠나요.
이번 갈림길에서도 잘 진행해 보길 바랍니다.
이 책 당신의 보험을 바로 잡아드립니다는 13년이라는 기간동안 설계를 해오신 보험설계사가 쓴 책입니다. 다양한 보험상품을 보고 어떻게 보장을 늘리고 보험금은 줄일 수 있을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몇 일 교육을 들어보니 보험가입과 관련하여 이런 부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설계된 보험을 가입하면 유리하다. 라는 것입니다.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기존에 있던 보험이 버전업 된 것보다 아예 새롭게 만들어진 보험의 경우 유리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현재 실손상품보다 이전의 실손상품이 더 유리한 경우가 상당하다는 등의 예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실손을 가입하면 어느회사의 상품을 가입하나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과도한 경쟁에 의하여 정부가 개입하여 표준을 정하였고 실손보험은 모두 이 표준에 따르며 몇몇 특약정도에 차이가 있다는군요. 하지만 과거엔 실손을 한다고 해도 그 기준의 차이가 상당해서 기존 실손을 가입한 경우 해지하지 않고 여러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만 들면 됩니다.
어차피 실손은 말 그대로 실손이라...
여러개 들수도 없고 혹 든다고 해도 여러 보험사의 비례보상으로 고객은 20%, 보험사 80% 정도로 보장해 주거든요.
이 책은 보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 장에선 보험의 중요성으로 시작합니다.
잘 든 보험의 사례를 소개하고 보험 설계의 중요성을 안내합니다.
여러 회사의 상품은 유사하거나 같을 수 있지만 내는 보험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의 필요성과 함께 보장 내용을 확인하고 실제 보험을 어떻게 잘 들 수 있는가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장은 설계방법을 소개합니다.
각 사람별 상황에 따라 어떤 설계가 필요한가에 대해 안내합니다.
세 번째 장에선 신규 보험 가입에 있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네 번째 장은 기존 보험을 살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보험을 새롭게 들기를 원하는 사람이나 혹은 보험가입 중이지만 재설계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제 경우는 어떻게 설계 할 것인가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겠습니다.
물론... 단체보험설계라 이 책의 소개 내용을 모두 참고할 순 없겠지만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