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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4 - 세계문학전집 148

[eBook] 전쟁과 평화 4 - 세계문학전집 148

레프 톨스토이 저/박형규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부상을 입었던 안드레이는 끝내 죽고, 깜찍한 옐렌도 허무하게 죽는다. 포로로 끌려 갔다가 돌아온 피에르는 사랑하던 나타샤와 가정을 이루고, 니콜라이는 마리야와 결혼하여 지주로서의 능력을 발휘한다.

후반에 에필로그는 160여 페이지 분량으로 엄청 긴데 이야기 보다 대부분 톨스토이의 철학들을 주장하는 에세이여서 소설을 읽다가 갑자기 철학책으로 바뀐 느낌이라 살짝 설교하는 느낌도 들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포로로 끌려가던 피에르가 '플라톤'이라 불리는 '카라타예프'를 만나는 장면인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한 단편처럼 느껴질 만큼 뭉클한 이야기였다.

하필 '전쟁과 평화'를 읽기 시작하고 얼마 뒤 실제로 전쟁이 일어났다. 책에선 러시아가 침략을 받지만 현재는 침략자의 모습이어서 책을 읽는 내내 여러 생각이 들게 했다.
러시아라는 이름을 남다르게 느끼게 해주는 고전을 읽다가 상반되는 뉴스를 보게 된다. 아... 참...
톨스토이님~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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