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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술사

[eBook] 피리술사

미야베 미유키 저/이규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 세 번째 책.

'말하고 버리고 듣고 버린다'는 원칙에 따라 '오치카'는 괴담을 듣는다. 이야기 하러 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기이하고 가슴 저민 이야기를 한다.

덕수궁 돌담길처럼 연인이 찾아오면 헤어진다는 다타모리 연못
죽은 친구들과 숨바꼭질 하는 기치 장치 저택
'할아버지 내가 무서워?' 이 말이 이렇게 섬뜩할 줄이야_정말 무서워... 우는 아이
누가누가 더 무서운 괴담을 이야기하나_ 가랑비 날리는 날의 괴담 모임
식인 괴물인 '마구루'를 잡는 피리부는 아줌마_ 피리술사
절기마다 다른 사람이 되는_ 절기 상인

이 중 '기치 장치 저택'은 여운이 깊었다. 꿈 속에서 죽은 친구들과 숨바꼭질 하는 정경이 너무 아름답고 이뻤는데 마치 내가 꿈을 꾸는듯 아이들 목소리와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 했고 그 아이의 마음이 느껴져서 나도 그런 꿈을 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괴상한 신들과 저주, 바람, 요괴잡는 능력 등 많은 괴담들이 이어지지만 따뜻한 정과 그리워 하는 마음이 가득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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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