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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도서] 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에른스트 페터 피셔 저/이승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 책은 과학의 역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과학교양서라고 말하고 싶다.

 

현대 과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의 주제들을 다루면서, 이 과학기술들이 현재까지 발전해온 과정을 잘 설명해준다. 그래서 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 지금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하게 일상에서 접하고 있는 기술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도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각 장은 다음과 같다.

 

Chapter 1 · 빛과 에너지

Chapter 2 · 우주 속의 지구

Chapter 3 · 생명에 대한 시선

Chapter 4 · 호모 사피엔스와 인간 게놈

Chapter 5 · 역사의 변혁

Chapter 6 · 인간과 기계

Chapter 7 · 예술을 위한 시간, 혹은 과학에서 진리로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대 과학과 기술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에 맞추어 주제를 뽑아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좀 더 흥미를 끄는 주제들이었으며, 각 장마다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식을 향한 인간의 여정.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며, 그 여정의 흔적들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배우고 미래로 한 걸음씩 이 여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이 책은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수많은 문제들과 이상향 또한 인간의 이런 여정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과학은 역사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는 인본주의 사고관이 중심이 되어 지구라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우주로 나아가는 세상일 것이다.

 

마지막 7장은 앞의 내용과는 조금은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과학과 예술의 비교, 신학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 등등.. 과학의 범위를 좀 더 확장하고 생각의 틀을 조금 더 깨고 나가는 챕터가 이 7장이 아니었나 싶다.

이 마지막 장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저자의 생각에는 완전히 동의할 수 없는 내용들이 있었다.

그러나 '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라고 받아들이며, 이런 생각들을 통해 내가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 그리고 저자의 생각에 대한 나만의 질문을 남겨봄으로써도 좋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되어진다.

 

 

책의 내용 중에....

 

이런 인간 이해는 역사가 인간을 만드는 게 아니라 반대로 인간이 역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끈다.

 

중요한 것은 목표 지점에 있는 게 아니라 목표를 향한 움직임 속에 있다. 이처럼 지식을 향한 모든 노력의 목적은 그 여정 자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트랜지스터의 발명이 보여주듯이 근본적인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이제 무언가를 알아야만 한다. 이 작은 사례를 거대한 역사의 조류로 바꾸려는 사람은,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와 지식사회로의 변환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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