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팀장생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
iT 프로젝트에서는 보통 PM이 이런 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고객과 팀원 사이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선장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고객의 의도, 마음도 이해를 해야 하고 팀원들의 어려움 심리상태까지 이해하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야 하는 고단함속에 놓여 있을 때 이 책을 지하철에서 오고가며 읽으면서 왠지 위로가 되었다.
특히, 케이의 한마디는 명료 했고 내용도 스토리가 가미되어 재밌게 읽었다.
초보 팀장들, 또는 팀장 역할을 계속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가이드가 되어 주는 슬기로운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