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 한 편 길지 않은 글들을 묶은 책입니다. 저자가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직업군, 다양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 저자가 바라본 세상도 담겨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 보는 세상은 점점 더 분열되고 팍팍해지는 것 같은데 마치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서 낯설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굉장히 오랜만에 인류애가 충전되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네요.
한 편, 한 편 길지 않은 글들을 묶은 책입니다. 저자가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직업군, 다양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 저자가 바라본 세상도 담겨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 보는 세상은 점점 더 분열되고 팍팍해지는 것 같은데 마치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서 낯설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굉장히 오랜만에 인류애가 충전되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