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모바일 작성글 말이 필요없는 작가

백희나 작가의 팬으로 그동안 작품 모두 구매하여 소장하고 있어요. 아이는 자라 초등3학년이 되었고, 이런 그림책 보다는 말밥이 긴 책으로 구입해줘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도 신작을 구매했답니다. 제가 좋아서요~ 물론 아이도 좋아합니다. 알사탕의 구슬이랑 연결되어 구슬이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도 신선하고, 또 감동있었어요. 우리집 고양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람을 대할까 궁금해지기도 했네요~^^

2019.05.15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정말 흥미진진

우리 아이 어린이날 선물로 1~3권 사줬는데, 정말 재밌어해요. 보고또보고!! 신비아파트같은 만화책 사달라는 거 이 책으로 마음 돌렸어요. 4권은 언제 나올지 궁금하네요~^^작가 상상력이 대단해요.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이라는데 넷플릭스 가입해서 볼까라는 생각마저도 드네요. 힐다가 앞으로 어떤 모험을 할지 기대됩니다~ 영어 원서로는 5권까지 나오고, 스토리북? 처럼도 나왔더라구요. 다 구입해서 보고싶네요.

2019.05.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헤르만 헤세의 수래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데미안을 다음으로 만난 작가의 책. 자전적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 더욱 기대했다. 그 옛날의 아이들의 현실과 지금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에 마음이 아린다. 아이를 위하는 것이 그 아이를 살게 하는 것인지 죽게 하는 것인지 언제나 고민해야하는 것을... 한스의 죽음에 너무나 먹먹했는데, 목적없이 어른들의 말에 이끌려 온 삶이 결국은 이렇게나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것을... 그 후에도 어른들은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음에 더욱 마음이 무겁다. 나 역시 그런 어른은 아닌지 반성...

2019.04.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귀여운 책이에요.

아롭 살 마음 사전은 사주지 않고 도서관에서만 빌려서 읽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마침 새로운 편이 나와서 이번은 구입을 했어요. 아이가 자기가 하는 행동이나 친구들이 하는 행동, 또는 서로 주고받는 행동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인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부정적인 행동도 그게 무엇인지 알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8.05.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딸을 위하여

느끼는 감정이랄까 내비추는 감정이랄까, 아무튼 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나 단조로운 탓에 삶이 무채색같다 느끼는 일인입니다. 감정표현도 노력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다가 아이를 낳고서 자괴감을 많이 느꼈답니다. 아이를 향한 내 감정이 세분이 안되고 너무 극단적이었어요. 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기에 무엇보다 '감정'에 주목하고 있어요. 자기 마음 속을 들여다 보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기를 바라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저도 같이 제 마음속을 탐구해보려고요. 감정표현이 세분화되고 다채로울 수록 삶이 ...

2018.05.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믿고보는 백희나

구름빵부터 백희나 작가의 책을 좋아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좋아해서 신간이 나오면 귀가 쫑긋, 손이 간질간질 합니다. 저번 알사탕도 아이가 참 즐겁게 읽었고, 알사탕 맛을 상상하며 재밌어했거든요. 이번 이상한 손님도 성공적이네요. 천달록이 너무 귀엽대요. 동생같이 귀여웠나봐요. 늘 백희나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감탄합니다. 좋은 책 추천합니다!

2018.05.1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매우 훌륭합니다

사부다의 입체북은 정말 놀라워요. 원서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가지고 있는데 딸이 어려서부터 신기해하며 참 좋아했어요. 초딩이 되어 어디서 들었는지 오즈의 마법사 얘기를 하길래 책을 구입하려다가 입체북이 생각나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페이지를 넘기며 보니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오버랩되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아이도 즐겁게 보고 역시나 좋아합니다. 강추입니다!

2018.05.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명작

펑펑 울면서 읽었어요.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감동이 있네요.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 좀 크면 읽어줘여겠어요. 진정한 우정이 뭔지...내 주변엔 그런 사람이 있는지. 내가 샬롯같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샬롯의 죽음을 보면서 행복한 죽음은 이런거겠구나 생각도 들고요. 아이들 마음속에 우정과 사랑의 감동의 씨앗이 될 책이네여. Two thumbs up!

2018.05.14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읽는 중

독서모임에서 정한 책이라 구입했어요. 한글판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간편하게 읽으려고 ebook 구매했습니다. 아직 다 읽지 못하고 이제 읽기 시작하려는데 영 진도가 안나가요. 드문드문 읽어서 그런지. 날잡아 읽어봐야겠어요. 흐름을 타면 뭔가 인기있는 이유를 알게 되려는지? 영화는 안봤는데 영화가 더 낫다는 평도 있더라구요. 다같이 읽어야해서 의무감으로 읽지맘 마지막엔 좋은 느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05.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