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만한 진전이 있었던 3권에 이어 여전히 '와~ 진짜 이게 되네...?' 싶었던 4권 리뷰입니다. 원래는 살아남기라는 제목처럼 죽이고 죽는 관계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죽고 못사는 한 쌍이 되어갑니다. 게임에 완전히 적응해서 응용하는 힐다와 사탄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듯 힐다에게 붙어있는 시스템의 존재에 힘을 가하고 조작도 하며 끝내 힐다에게서 떼어내려고 하는 아드리안의 모습이 재미를 더해주어 좋았습니다.
놀랄만한 진전이 있었던 3권에 이어 여전히 '와~ 진짜 이게 되네...?' 싶었던 4권 리뷰입니다. 원래는 살아남기라는 제목처럼 죽이고 죽는 관계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죽고 못사는 한 쌍이 되어갑니다. 게임에 완전히 적응해서 응용하는 힐다와 사탄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듯 힐다에게 붙어있는 시스템의 존재에 힘을 가하고 조작도 하며 끝내 힐다에게서 떼어내려고 하는 아드리안의 모습이 재미를 더해주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