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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무관심

[도서] 다정한 무관심

한승혜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2점


 

 <다정한 무관심>이라는 다소 센치한 제목에 이끌려 읽게된 인문에세이.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이 가던 차에

읽기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책을 다 읽고나니 평소에는 사소하게 잠깐 생각했지만 지나쳤을 여러 이야기들의

묶음집같다는 느낌이 든다. 마치 다이어리에 끄적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과 화두로

내세우고 이야기하기엔 무거운 딱 그정도의 이야기들.

 

 

우선 내가 생각해왔던 개인주의의 정의와 저자가 이야기하는 개인주의는 거리감이 있었다.

스스로는 잘 챙기지만 자신의 관심사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이나 무관심한 행동들을 개인주의라고 단순히 생각했다.

 

 

 


 

저자가 다루는 개인주의의 범위는 꽤 넓다. 개인주의보다도

불평등과 편견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라고 느꼈다.

 

 

차례만 보더라도 다양한 이야기들의 묶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정치얘기와 같은 예민한 이야기도 중간에 있는데도

워낙 다양해서 희석되어 읽기에 편안했다.

 

 

딱 꼬집어 어떤 주제와 논쟁거리가 좋다고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저자가 여성이기에 아무래도 여성의 차별과 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있었고, 나도 여성이기에 공감했던 내용이 많았다.

어떤 부분에서는 저자의 논리정연한 문체가 와닿기도 한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무관심과 편견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생각들'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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