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0년대 생입니다. 그런데 90년대 생은 정말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이제 사회에 발들이는 90년생이 많아지면서 이 책은 사내 권장도서가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90년생이라고 뭐가 다를까 싶기는 한데 윗분들의 눈에는 그게 또 아닌가 보다. 책에 나온 90년대생의 특징이 나와도 조금 비슷한 점이 있는데 그렇다면 나도 윗분들 눈에는 90년생과 비슷하게 보이는 걸까. 그들의 자유로운 사상이 부럽기도 하고 내가 꼰대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