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러브레터는 친구의 실제 경험담이라는
내용을 보고 이벤트때 구매했던 소설입니다
결혼식 당일에 신부가 사라지고 부모님과 친구들
모두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심지에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행방이 묘연하기만
합니다
결국 남자는 여자를 죽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살아
가던 어느날 우연히 SNS에서 여자로 추정되는 사진을 발견합니다
자신 이외의 얼굴은 흐릿하게 처리했지만
유리창에 비친 얼굴을 확대해보니 여자가 확실해보이고 그동안 애써 억눌러온 감정이 폭발한 남자는
여자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답신이 오지 않아 거의 포기의 심정에 있던 그때
여자에게 답장이 옵니다
초반에 흥미있게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