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5분, 10분, 15분...정말 짧으면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쉽게 버려지는 시간이기도 하다...그런데 내 아이에겐 어떤 시간일까??잠깐 엄마 집안일 좀 하고.. 있다가...엄마 전화 통화 잠깐만 하고.. 있다가...엄마 피곤해서 조금만 누워있을께.. 있다가...다양한 이유를 들이대며아이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던 순간들이 생각났어요~♡아이와 엄마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고아이와 아빠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고아내와 남편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고그 시간의 흐름이 다름을 따뜻한 그림과 글로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었어요~♡아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