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전후로 나타난 내 아이 아토피-
그전엔 엄마의 모유를 먹고, 거기다 이유식 한다고 음식도 가려 먹고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내 아이에겐 아토피란게 안올줄 알았다죠.
무심코 피부과와 소아과에서 '아이 아토피네-' 하시면서 던져준 말씀 한마디.
정곡을 찌르듯 엄마인 제가 더 아파왔습니다.
머랄까? 다 엄마 잘못처럼 느껴졌었거든요. 거기다 처방전까지 받아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받아들고...
무심코 아이 아토피 잠재울 심으로 발라줬던 기억들...
스테로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