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이 아플때가 가장 힘드네요.
며칠을 열감기로 지내더니, 바로 또 올게 왔어요.
이젠 장염까지 앓아버린...오늘도 축 쳐져서 힘든지 연신 어린이집 다녀와 잠만 자고 있네요.
그래도 먹을려고 하는데, 참 안먹일수 없고...
열감기 오면서 장염오는건 다반사가 되어버린...
오늘 선생님께서 전화하시는 바람에 놀랜 가슴이긴 했지만,
얼른 회복되어야 할텐데 조마 조마하기만 합니다.
아빠 언제 오냐고 물어보면서, 오늘도 회식이냐고 묻던 녀석.
아빠가 오늘은 일찍 와서 놀아주실지 하는 기대감에 낮잠을 자고 있는데 아직 일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