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인해, 큰 아버지댁에 맡겨진 초등학생 권이가, 버려진 유기견 막둥이를 돌보며 가족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성장기를 담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인생의 시련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점이 아주 유익한 책이예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감각을 길러주고, 함께 읽는 부모님들의 마음 속 상처를 다독여주는 좋은 창작동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