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추리작가님의 명작 중 하나로 대범한 반전 트릭과 섬세한 필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랍니다.
내용은 뜨거운 여름,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에서 어느 날 돌발적으로 일어난 소녀 살인의 진범이 누군지 찾는 이야기예요. (범인 찾기가 아주 어렵답니다.)
범인과 범죄 동기가 아주 궁금해,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장하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단순 재미만을 추구한 작품이 아니라 문학성까지 뛰어난 작품이라 여운도 오래 남고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로 가득 찬 대작 일본 추리 소설.
추리 소설 속 범인 예측하기에 자신 있는 분, 오래도록 기억 될 좋은 소설을 읽고 싶은 분,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
*본 리뷰는 스튜디오 오드리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