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책 좀 읽어본 사람이면 아마도 이 책은 모두들 한 권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수필챌 같다. 그리고 쉽게 읽힌다. 가장 큰 장점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 금방이라도 전설적인 투자자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생활 속 주식을 찾고 확장성이 있는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기업과 함께 하는 것. 그러나 이제는 깨달았다. 무엇보다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솎아 낼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 있나라는 의문도 든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꽤 큰 것 같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문구는... 투자하기 전에 목돈이 생기면 집을 먼저 사라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문장이다. 내집에 내차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꾸리는 게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