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린이집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의 성정과정에 있어 부모가 어떻게, 그리고 어느 부분들에 대해 관심을 둬야 하는지 알려주는 일종의 육아/양육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제목에서는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의 첫글자를 따서 ‘독생자’로 축약되어 있긴 하지만, 책을 펼쳐 읽어보면 그 내용은 취학 전 시기에서부터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부분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까지 담고 있다.
그래서, 크게 다섯 개의 챕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