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는 어떤 곳인가
치앙마이(Chiang Mai, 淸邁)는 현재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로, 태국 재2의 도시라고 한다.
이 지역에는 11세기 무렵 타이계의 북부 태국인 혹은 타이유안(Tai Yuan)족이 거주하며 소규모 도시국가 혹은 공국으로 번역되는 므앙(Mueang)1)을 형성했다. 이들 므앙 가운데 하나였던 응웬양(Ngoenyang, 恩央)의 25대 왕인 멩 라이(Mang Rai, 孟萊, 재위 1292~1311)가 주변을 통합하여 란나(Lan Na, 蘭納) 왕국(1292~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