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하우스(Mandarin’s House [鄭家大屋])
▶ 만다린 하우스는 <성세위언(盛世危言)>을 저술하여 중국 근대화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정관응[鄭觀應; 1842~1922]의 고택(古宅)이다. 주로 전통 광동식으로 지어졌으나, 인도 스타일의 천정, 문틀, 창문 개폐방식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동서양의 문화 교류가 활발했던 당시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다. 릴라우 광장(Lilau Square [亞婆井前地]) ▶ 릴라우 광장은 아무리 보아도 평범한 동네 광장 같은데,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한다. 포르투갈정착민의 첫 번째 거주지 가운데 하나라서 그런가? 무어리쉬 배럭(Mourish Barrack [港務局大樓]) ▶ 무어리쉬 배럭은 1874년 이탈리아 건축가 카슈토(Cassuto)가 인도의 고아(Goa)에서 온 용병들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진, 이슬람 풍의 외관을 가진 건물로 현재는 마카오 특별행정구 해상행정국의 사무실로 사용된다. 바라 광장(Barra Square [媽閣廟前地]) 아마 사원(Temple de A-Ma [媽閣廟]) ▶ 아마 사원은 마카오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뱃사람의 건강과 안녕을 관장하는 ‘아마(A-Ma)’를 모시는 사원이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항무국[澳門政府 港務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