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보는 조선>은 서울 전체 개관, 경복궁(景福宮), 광화문 광장/육조(六曹) 거리, 북촌(北村), 종로/운종가(雲從街), 청계천/쳥계(淸溪)라는 6개의 주제를 그림과 해설로 담은 얇은 그림책이다.
책의 구성은 현재의 서울을 먼저 보여준 뒤, 양 날개를 펼치면 그 안에 과거의 서울인 한양(漢陽)의 모습이 나타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날개를 펼치면 해당 주제와 관련된 설명이 드러난다.
날개를 펼치기 전
날개를 펼친 후
교과서 돋보기
비록 주제가 한정적이어서 많은 내용을 담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조선시대의 한양(漢陽)과 대한민국의 서울의 비교, 그리고 조선 시대 문물(文物)에 대한 이해를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잘 구성했다고 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에 대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