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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대형 서점인 B서점을 둘러보다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라는 묘한 제목의 책에 눈길이 갔다. 비록 시간이 없어서 스치듯이 지나가야 했지만,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생각이 잇달아 뇌리를 스쳐갔다.

처음에는 ‘왜, 100세 노인이 창문을 넘어 도망쳤을까?’라는 호기심이 그리고 ‘건물 몇 층의 창문에서 뛰어 내린 거지?’ ‘혹시 다치지는 않았을까?’하는 걱정이 뒤를 잇는다.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서 책소개를 찾아보니, 이제 막 백 세가 된 노인 알란이 백 번째 생일 파티를 피해 도망치는 현재에서 시작하는 사건과 그가 지난 백 년간 살아온 인생 역정, 두 줄기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현재[모험소설]와 과거[역사소설]가 버무려져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작품이라고 한다.

 

선종(禪宗)의 ‘화두(話頭)’처럼 뭔가 황당해 보이면서도 의미가 담겨있는 작품이라 생각되어 한번 읽어보고 싶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저/임호경 역
열린책들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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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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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꽃들에게희망을

    제목 덕을 많이 본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어떤 상황인지 그림도 그려지고...궁금해지기도 하고..도서관에서 다 대출돼 있더라구요. 아직은 인기가 많아서 조금 더 기다렸다 빌려봐야겠어요.^^

    2014.11.22 05:4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waterelf

      저도 꽃들에게 희망을님 처럼 제목 덕을 많이 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11.22 20:06
  • 스타블로거 초보

    전 우연하게 이 책을 읽었답니다...
    좀 황당하기도 하고....

    2014.11.22 11:5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waterelf

      1.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2. 좀 황당하다는 初步님의 댓글을 보니,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장면들 처럼 의도치않는 황당함을 빚어내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2014.11.22 20:1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