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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도서] 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메리 W. 셸리 저/오숙은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리커버 특별판이라 우선 무조건 구매했다.

요즘 나오는 리커버판 도서들은 디자인이 정말 세련되고 눈길을 끈다.

프랑켄슈타인은 영화로도 아는 유명한 작품인데 아직 소설로는 읽지를 못했다.

게다가 원작자가 여성이었다는 것도 여태 몰랐었다.

내 시야의 폭이 이렇게 좁다는 것을 것을 다시금 느낀다.


페이지를 펼치면 흥미로운 다음 글귀가 보인다.


창조주여, 제가 부탁했습니까, 진흙에서 저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절 끌어내달라고?

 - 실낙원


저자 서문 중 - 우리 본성의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자극해서 소름 끼치는 공포를 일으키는 그런 이야기, 독자로 하여금 두려워서 주위를 돌아보게 만들고,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맥박이 빨라지게 만드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그 정도가 되지 않는다면 나의 괴담은 괴담이라고 불릴 가치가 없을 것이다. 

 돈키호테의 산초식 말대로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반드시 어떤 것과 관계가 있다. 착상이 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혼돈에서 만들어진다는 것, 그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소재는 우선 주어져야 한다. 발명은 대상의 가능성을 포착하는 능력에 있다. 그리고 대상에 연관된 아이디어를 부무르고 빚어내느 능력에 있다.


저자의 인간 본성의 기본 원칙에 대한 진실을 그대로 담아낸 이 작품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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