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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과학

[도서] 다정함의 과학

켈리 하딩 저/이현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잔병치레가 잦은 편이 아니니 건강한 편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다 1년에 한두 번씩 크게 아파서 고생을 할 때가 있는데, 그건 늘 뚜렷한 병명이나 치료 방법이 없는 '스트레스성 질병'이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도 꼭 한 번씩은 그렇게 스트레스성 질병으로 크게 앓아 눕는 것을 자주 보았다. 과연 이 세상에 스트레스성 질병과 무관한 사람이 있기는 할까? 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걸까? 도대체 스트레스가 뭐기에?

 

 가깝고도 멀고, 멀고도 가까운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유발 요소는 참 다양하다. 하지만 약간의 억지를 보태서 그 근원을 짚어 보면 결국 모든 것은 '관계'로 귀결지을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있어도 스트레스, 혼자 있어도 스트레스. 참 난감하다. 

 

 하지만 이 책 속의 수많은 연구들이 제시하는 바에 따르면 함께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의 위험보다 혼자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의 위험도가 높다고 하니 일단 함께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함께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다양한 방면에 대해 서술해 놓았다. 핵심은 단 하나, '친절함Kindness'.

 

 참 많은 부분에서 공감과 깨달음을 얻은 책이었지만 그 모든 것을, 에필로그에서 발견한 다음의 네 문장으로 축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둠으로는 어둠을 몰아낼 수 없다. 오직 빛으로만 할 수 있다. 

  증오로 증오를 몰아낼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할 수 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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