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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어원 사전

[도서] 미식가의 어원 사전

앨버트 잭 저/정은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가.

예전엔 음식을 먹더라도 이름에 얽힌 어원에 대해 궁금해한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누군가 나서 알려주기 전까진 왜 알아야 하는지도 알 수 없을뿐더러 딱히 알고싶다. 라는 욕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누가 알려주면 그 나름대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그렇게 우연찮게 알게 된 음식이름이 머릿속에 콕 박혀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는 음식도 있다.

 

몇 년전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는데, 남부의 포지타노에서 지낼때였다.

호스텔에서 같은 방을 사용하게 된 동생과 해변으로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었다.

해변에서 점심 뭐 먹을지에 대해 의논을 했고, 그 친구가 좀 더 아는 것 같아 결정을 맡겼다.

그 친구는 이탈리아에 왔으니 마르게리타피자는 꼭 먹어봐야 한다며, 기본이라고 했다.

그렇게 결정 된 마르게리타 피자. 들어간 건 별로 없었지만 심플함속에 무척 맛있는 피자였다.

처음엔 맛 때문에 그 피자의 이름을 기억했었는데 이후 우연찮게 TV에서 어원에 대해 알려주었다.

이 책을 받는 순간 제일 먼저 찾아 본 이름 역시 마르게리타’.

 

P. 381

1889년 왕비가 나폴리를 방문했을 때, 피자리아 디 피에트로의 주인 라파엘레 에스포시토는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 에스포시토는 새로운 국기에 쓰인 색깔인 초록과 하양, 빨강을 사용하여 치즈와 토마토를 바질과 조합해서 요리를 만들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피자 중 하나가 되었고, 더불어 이 재료들은 다른 피자 대부분의 기본 재료가 되었다. 그는 이것을 왕비의 이름을 따라 피자 마르게리타라고 불렀다.

 

이 어원을 찾은 이후 차례로 페이지를 열어보다가 예전 여행다녔을 때 먹었던 음식들을 생각하며 그 음식들의 어원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냥 나와 있는 어원을 보면 수동적이 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이름들의 어원들이 궁금해서 펼쳤을 땐 능동적이기에 더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알고 싶은 음식의 어원을 한 번씩 찾아 본 후에는 차례에 나와 있던 쳅터 중 읽고 싶은 걸 위주로 읽었다.

영국분이 만든 책이라 서양쪽 관련 된 음식들이라 우리가 TV나 영화에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코스 음식이나 포장음식 등에 대해서도 안내가 되어 있고,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책이라 무척 좋았던 것 같다.

 

리뷰에서 나오는 별점..

이 책은 드물게 별점 5점 드린다. 추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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