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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인구

[도서] 잔류 인구

엘리자베스 문 저/강선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잔류인구》

?올해 읽은 SF소설은 대부분 한국 여성작가 위주로 읽었는데 좋은 기회로 엘리자베스 문의 잔류인구를 읽게 되었다.

?콜로니 행성에서 40년간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살면서 고된 풍파를 넘기고 또다시 타 행성으로 이주가 진행되면서 우리의 주인공 오필리아 할머니는 혼자 행성에 남아 남은 인생을 보내고자 한다.
말 그대로 콜로니 행성의 '잔류인구'가 되기로 결정하고 실천에 옮겨 성공!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유인의 삶을 지내다 불현듯 나타난 외계 생물체와 더불어 살게 되는데 여기에서 오필리아의 중간자 역할은 의미있는 것 같다. 통행료를 내야지 타 행성 이동이 가능했던 불필요했던 존재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이 구체적이다.
SF소설 주인공이 70대 할머니로 설정한 것은 그런 의미가 있는 거 아닐까?

?이전의 노년세대와 현재의 대상을 보는 시간 자체가 달라졌다. 옛날 것들은 낡고 퇴색했고 의미없고 도태되기 쉬운 것이라는 시간으로 빠른 현대 사회에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기에 열광하지 않는다. 반면 새로운 것은 환영받고 큰 의미를 지니는 분위기에서 고령의 주인 설정은 그 틀을 다르게 볼 수 있게 개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 모두 늙는다. 그리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정해져있다.
엘리자베스 문 소설.. 매력적이다. 어둠의 속도도 꼭 봐야지.^^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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