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읽은게 7년 전 쯤인 것 같다. 그 당시에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던터라 20주년 특별 기념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재구매를 했다.내용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 읽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았다. 그냥 내용의 흐름에 맡기면 큰 어려움 없이 빠르게 읽히는 수준.스테디셀러인만큼 두고 가끔씩 꺼내어 읽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