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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도서]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최근들어 미성년자의 범죄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범죄의 심각성 또한 크게 증가하였다. 이로인해 최근 빈번하게 등장하는 토론의 주제가 바로 소년법의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다.
소년법의 취지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지 못한 미성년자의 일탈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 보다는 계도를 목적으로 소년범을 교화하는데 있다. 문제는 전제에 있다. 소년범을 교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률이라면 자고로 소년범의 교화가 필수인데 과연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이 교육으로 교화가 될까.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픽션으로 풀어내고 있다. 여자사냥을 빈번하게 저지르던 소년범과 이들에 의해 희생당한 피해자의 아버지가 복수하는 스토리. 피해자의 아버지는 범죄현장에서 마주친 소년범 한 명을 잔혹하게 살인하고 남은 한명의 범죄자도 살해하려고 그를 추적하지만 끝내 형사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피해자의 아버지의 복수가 깔끔하게 성공하길 바랐지만 작가가 풀어낸 결말을 보면 작가도 소년법의 옳고그름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여 이런 식으로 맺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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