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에 지인께서 한번 맛보라고 오뚜기밥 흑미 현미와 함께 고시히카리를 보내주셨던 적이 있다. 백반은 좀 특유의 냄새가 나서 CJ 햇반도 끊었던 터라 큰 기대감없이 먹어봤었다. 흑미 현미도 괜찮았다. 고시히카리는 동일한 흰 쌀밥인데, 백반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일단은 없고, 맛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이번 여름에는 오뚜기 흑미와 고시히카리를 넉넉히 주문했다. 밥맛도 가격도 만족하는 편이고, 내년에도 재구매 의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