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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

[도서] 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

이지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저자 이지영

10대, 학생 시절에는 공부와 우정과 신앙

20대, 간호사 시절에는 일과 연애와 결혼

30대, 주부 시절에는 육아와 엄마표 영어, 독서

40대, 작가의 삶을 사는 지금은 출간과 강연

시기마다 나를 몰두하게 하는 키워드가 있었다.

 

50대 저자는 어떤 키워드로 살아갈까?

 

 

 

 

차례보기

  1. 길고 강렬했던 미국 (올림피아, 시애틀, 포틀랜드, 뉴욕 8주)

  2. 더운 겨울로의 태국 (방콕, 파타야 6박 7일)

  3. 동서양이 공존하는 중국 (상하이 4박5일)

  4. 자유와 낭만이 있는 프랑스(파리 6박7일)

  5. 어딜 봐도 아름다운 체코 (프라하 5박6일)

  6. 현란한 쇼핑의 도시 홍콩(홍콩 3박 4일)

 

 

 

 

 

무엇을 놓치고 사는건가,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무엇인가..

 

미취학때부터 시작된 아이들과의 여행은 고1 때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그것들의 배움과 추억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학원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라는 제목을 읽는 순간,

부모가 깨어있어야 아들도 생각과 시야가 트이고 달라진다는 깨달음이 들었다.

 

내일 당장 학교를 안가면 무슨 큰일이 벌어지는 양,,,

개근상은 응당 받아야하는 근면성실의 표상처럼 생각하는

구닥다리 생각을 자부심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책을 읽으며 시대가 변했고, 아이들고 다르고 키워야하며,,

구닥다리 생각으로 아이를 옭아매고 있는것만이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지식아래에 상상력과 창의력이 앞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거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8,90년대의 "라떼"시절의 주입식 교육만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었다.

그래서 읽었다.

지금 내가 놓치고 있는건 뭔가..

이시대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많이 보고, 많이 듣고, 경험해본 만큼 성장한단고 하는데,

워킹맘으로 아이들과 시간을 온전히 보내지 못했다는 변명아래

하루 일정을 소화해 내는것에 급급해 시간에 늘 쫓겨 살았다.

지금 내가 해야하는거?

내려놓는 거다.

 

 

저는 애시당초 집필을 위한 여행이 아니었다고 했다.

그래서 여행코스나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있진 않앗지만,

기억을 더듬어 써진 '10년간의 가족여행기'라고 하기에는 제법 상세하고

그리고 사진이나 글속에서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몇년전 첫째 아이와 일본여행을 간적이있었는데,,

비용과 시간을 어렵게 만들어 간 여행이라 아이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입력해 넣는데 급급해 그 당시를 온전히 즐겁게 느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엇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어디든 '교육의 장'이 된다.

이것 또한 부모의 욕심이 된다.

저자의 말처럼 여행은 그순간을 공유하고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무도 우리를 챙기지 않는 곳에서

아무도 우리를 모르는 곳에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하고 귀하기 때문이다.

  • - 책 내용중 -

 

 

중2병이라고 했던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병이라니 놀랍다.

가족이란 가장 가깝고 사랑해야 하는 존재임에도

요즘은 그 기본적인 것들을 참 많이 잊고 살아간다.

아무도 우리를 챙겨주지 않는 낯선곳에서

가족이라는 의미는 분명 더욱 선명하고 끈끈해질 것이다.

모든 당연한 가족에 대한 의무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이 생기면서

그것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알게 된다.

 

세상의 곳곳을 여행하면서 스스로 느끼게 되는 것은

다른 어떤것으로도 배울수없는 참 교육이 된다.

그 안에서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내고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더 큰 세상을 위한 도약을 꿈꾸며

현실에 좀더 견고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나갈것이다.

 

 

' 오늘도 한걸음 더 성장하게 해준 유익한 책에 감사합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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