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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하고 밀당 중입니다

[도서] 딸하고 밀당 중입니다

지모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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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시작할까말까 하는 아들을 이해하려면 어찌해야 하나 아들을 두고 임상실험(?)중인 저에게 가이드같은 책이네요.

“밀당”
신발 신는것 도와줬다며 버럭!
금세 미안해서 ‘다녀올께’ 인사하며
어깨를 쓱~ 한번 쓸어주는 너!!!
너도 네가 왜 그런지… 모르지??
그건 모두 호르몬탓이래!!
우리 잘 이겨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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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중2딸과의 밀당과정을 통해 엄마 독립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를 객체 그대로 받아들이게되는 과정!! 이해할듯 말듯 한 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모작가에게 빙의되어서 욱하기도 하고, 아빠와의 충돌에서 새우등 터지는 장면에서는 먹이사슬에서 초식자가 되는 내가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아이와 밀당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앞으로 내가 경험할 일들이라 반면교사 삼아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머리속에 저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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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총량의 법칙>
아이들마다 각자의 ‘지랄 총량의 법칙’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아이는 혹은 내 아이만 왜 이렇게 분노를 폭발할까?’걱정할 필요가 없고, 또 반대로 ‘내 아이는 한 번도 나를 힘들게 한 적이 없는 참 착한 아이야 .’ 안심 해서도 안 된다.

그저 아이마다 다르게 찾아오는 분노 폭발의 시기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감싸 안아주는 게 그 험난한 시기를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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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를 자라게 한다>
아이가 변화무쌍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또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전까지는 몰랐던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 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아이를 통해 깨달음을 없게 된다는 점으로 볼 때 아이는 엄마를 자라게 하는 영양분 같은 존재랄까.

아이를 키우는 데에도
마법의 레시피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안이 엄마 지모의 기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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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고 무조건 아이보다 나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아이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따라주어야 존중받는 어른이 될 수 있지 아닐까.’라는 저자의 생각에 한표 던진다!!
단 저자의 말처럼 훈육과 참견의 경계를 잘 구분하는 일은 많이 어려운 것 같다.

아자!!!아자!!!
나도 잘 해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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