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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사용 설명서

[도서] 괴물 사용 설명서

전건우 글/더미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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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열기를 가득 담은 더운바람에 날숨만 계속 뱉게 되는 그런 날씨가 계속이네요.

늦은 오후가 되어서
제제들 데리고 카페로 산책했네요.
숲속 카페에서 읽은 ‘괴물 사용 설명서’ 덕분에 더 으스스해서 그런지 시원하다고 느끼는 건 생각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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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선택해서 벌을 줄 수 있는 앱이 있다면?’
이런 생각은 저만 했던거 아닌가봐요.
주인공 현우는 스마트폰의 ‘괴물 사용 설명서’라는 앱을 발견하곤 사용을 하게 된다.

“당신은 이 앱을 통해 무시무시한 괴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원하는 괴물을 선택한 후, 사용할 대상의 이름만 입력하면 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 괴롭힐지 당신이 직접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모드를 신중하게 선택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지 모드에서는 관전자 기능이 제공됩니다. 노멀과 하드 모드는 자칫 잔인한 장면이 나올 수도 있어 관전자 기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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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앱을 사용하게 됩니다.
앱을 통해 나쁜 일진들이 겁을 먹고, 더이상 괴롭히는 행위를 않게 됩니다.
그러나, 현우는 앱의 사용에 신중함을 점점 잃게 되네요.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 벌을 줄 사람을 찾게 되며, 점점 하드 모드를 사용하고, 괴물인지 현우였는지 구분하기 모호해지기 시작합니다.

앱의 주의사항을 잊고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현우가 보여집니다.
‘당신은 괴물을 부리기 전에 깊은 고민과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괴물들이 당신을 응징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앱은 선택된 자만이 사용할 수 있고, 그렇기에 큰 책임이 따릅니다. 괴물을 부리지만 괴물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경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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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우는 앱을 계속 사용할까요?

시원한 숲속 카페에서
점점 잔인하고 무서운 괴물을 불러내는 현우를 보고 있자니, 으스스 소름이 돋네요.

책을 읽는 동안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으스스 시원한 책이었어요.

여러분도
덥다면 금세 싸늘함을 느낄 수 있는 ‘괴물 사용 설명서’는 어떠신가요??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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