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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맨

[도서] 화석맨

커밋 패티슨 저/윤신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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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맨(Fossil Men)
고인류학계의 맨해튼 프로젝트 ‘아르디’

인류의 기원을 추적하는 고인류학자들의 모험을 같이 하는 듯  그 여정속에서의 나는 같이 화가 났고, 같이 즐거워했고, 같이 인내를 갖고 기다렸고, 같이 조심스러워했던 일주일로 에티오피아로의 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처음 접해본 고인류학이어서,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재미까지!! 나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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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속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으로 인류의 가계도가 분류됨을 알았다.
나에게는 인류의 조상이라하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호모사피엔스로 이어지는 가계도라 알고 있던 무지했던 분야였다.

#지질시대 연대표에서는 인류의 조상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플라이오세 시대로 대략 530만년 전 까지를 이른다. 이 시대에는 루시도 아르디도 살았던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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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쐐기뼈 이 뼈는 엄지발가락 안쪽에 있는 뼈로 원통형으로 둥글게 생겨 있는 침팬지는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구부려지는 것이 가능해 발가락으로 물건을 움켜쥘수 있다고 한다.
우리 주위도 가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을 볼 수 있던데…혹 침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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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반에 ‘본원적’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처음에는 상당히 생경한 단어로 흔히 쓰는 말이 아니다 보니 어색해서 본원적이라는 말만 나오면, 목구멍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단어로 쉬이 넘어가지 않았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서 인류의 조상을 찾는 부분에서는 ‘본원적’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절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아르디가 최초의 인간이라는 본원적인 증거들이 하나둘 보일때마다 나도 모르게 ‘본원적이다’라는 말을 먼저 하고 있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분야을 접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호기심이 왕성했던 적이 언제였는지, 오랜만에 지적 욕구가 불타는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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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에 관심이 있거나, 나처럼 호모속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을 구분못하는 고인류학 문맹자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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