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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sophia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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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일 리뷰 이벤트
다시 읽고 나서 제목을 보았다.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말 그대로 질병은 우연히 우리에게 찾아오고, 언제가 되었든 죽음은 모든 종착지에서 기다리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던 사람은 본인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죽음에 다다를 수 있음을 깨달으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맞이한다. 오고가는 서신을 보다보니 나 역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이 많아졌다. 죽음에 대해 너무 두려워하지도 간과하지도 말고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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