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책방나들이] 주말, 서점 나들이 : )

2019.02.03 공감 횟수 5 댓글 수 4

포스트 [책방나들이] 책발전소 나들이

   말로만 듣던 책발전소에 다녀왔다.           동네책방을 생각하고 갔는데, 예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게다가 외부에서도 연신 안쪽을 들여다 보고 있길래 이벤트를 하는건가 살펴보니, 아..주인장 오상진 아나운서가 카운터에 있더라는^^     이 책을 함 읽어 볼까? 잠시 생각하기도 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있어서는 아니었다. 정말이다. 아마..아니었...

2019.05.18 공감 횟수 6 댓글 수 6

포스트 미술관 나들이: 하이메 아욘

2019.06.09 공감 횟수 9 댓글 수 12

포스트 부산 나들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차를 마시고, 식사를 함께 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눈다. 그리고 그 모든 시간에 그렇게 보고 싶었던 바다를 곁에 두고눈에 담고, 짠내를 들이키며, 마음에 담는다.  그 와중에 들른 서점에서의 반가움은 여행의 덤 : ) 

2019.06.16 공감 횟수 5 댓글 수 8

포스트 6월, 리뷰 남긴 책 그리고 나에게 적용하기

2019.07.03 공감 횟수 2 댓글 수 4

포스트 [책방나들이] 에너지 충전

2019.08.10 공감 횟수 6 댓글 수 12

포스트 일상 여행 : )

2020.04.11 공감 횟수 9 댓글 수 12

포스트 [책방나들이] 동네 책방, 세런디피티78

2021.05.09 공감 횟수 13 댓글 수 14

포스트 등대빵을 아시나요?

      얼마전 시흥 오이도에서 만난 등대빵^^ 팥, 커스터드, 땅콩크림, 딸기크림 등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빵이었는데, 맛도 맛이지만 예쁘게 찍힌 등대(오이도의 명물 빨강등대겠지?)가 눈길을 끌었다. 눈으로, 입으로 맛보는 느낌이랄까? ^^   안개가 낀 아침이어서 조금은 흐릿한 빨강등대  

2021.06.23 공감 횟수 8 댓글 수 10

포스트 불란서에서는 찐빵을? : )

2021.06.28 공감 횟수 13 댓글 수 6

포스트 [책방나들이] 서울에서 만난 쉼표

# 서울에서 운전하기는 너무 어려워 '잊지못할 경험을 하고 싶으면 대한민국 서울에서 운전을 해보라' 어느 나라였는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일상을 벗어난 일들의 목록에 쓰여있었다던가? 이야기를 듣고 뉴욕이 더 그렇지 않을까?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나 역시 서울에 갈 일이 있으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다.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기도 하지만, 서울에서 운전이라니..햇수와 상관없이 운전실력이 그리 좋지 않은 내게는 그 상황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그 많은 차들이며, 차...

2021.07.03 공감 횟수 13 댓글 수 12

포스트 여름 아침, 교회 산책 두번째 이야기

  아침,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읽으며 아스카야마 교회 산책을 하고 나니, 내 기억 속의 교회 한 곳이 떠올랐다.   Thorncrown Chapel 숲 가운데 위치한 작고 소박한 교회 마치 숲에 앉아 있는 듯 천창을 통해, 통창을 통해, 하늘과 숲을 느끼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 한 켠이 차분해지고 겸손해지던 그 곳.   천창을 통해 하늘을 담고 숲을 그대로 끌어들인 공간     photos by Joy.201...

2021.07.10 공감 횟수 9 댓글 수 11

포스트 알고보니 한파주의보

2021.10.17 공감 횟수 12 댓글 수 8

포스트 가을길을 걷다가

photos by Joy 가을길을 걷다가 만난 파란 하늘과 노랑꽃  

2021.10.22 공감 횟수 11 댓글 수 12

포스트 [책방나들이] 시골 책방, 생각을 담는 집

   책방에는 커다란 탁자 한 개, 그리고 주변에 작은 탁자가 놓여 있었다. 낡은 책들이 가득 채운 커다란 책장 앞에는 가지런히 반짝이는 새 책들이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책들, 하나같이 전부 귀하고 예뻐 보였다. p.116 <동네 책방, 동네 한 바퀴> 중에서   가보고 싶은 동네 책방으로 손꼽아 두었던 '생각을 담는 집'에 드디어 다녀왔다.     이 길이 맞는 건가 싶을때마다 나를 안심시켜주던 작은 팻말들을...

2021.10.24 공감 횟수 12 댓글 수 15

포스트 2021년 가을이 준 선물

  이렇게 다양한 색이 한 그루의 나무에 함께 하다니, 새삼 눈길을 끄는 가을 단풍 (인스타에서 만난 사진들을 보다가 나도 한 컷 찰칵! 나는야 따라쟁이ㅎㅎ)   비가 내려 빨강노랑 단풍잎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쉬워했더니 이렇게 알록달록 폭신폭신 카페트가 깔려 있었다.   2021년 가을이 준 선물에 즐겁고 감사한 마음이다 : )      

2021.11.13 공감 횟수 8 댓글 수 8

포스트 이른 봄날, 마을 풍경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벽화의 모습처럼 앉아 계실것만 같은 동네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머리 위로 보이는 철모와 총이 낯설기는 하지만 그 시절 이 곳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기에 가늠하기 힘든 그 때를 떠올려 본다.  예전에는 서울까지 100km가 넘는 그 거리를 자전거 하나로 오가기도 했다는데. 미용실보다 이발관이 더 많았던 그 곳, 이발의 본좌의 솜씨가 궁금해 지던 순간   사랑방에서 이어질 정겨운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라며   봄꽃 흐드러질 봄을 ...

2022.03.12 공감 횟수 11 댓글 수 10

포스트 벽화마을에서 한 생각

  또 다른 벽화마을을 만났다. 골목 가득하게 그려진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도 눈에 들어왔지만 창문, 계량기 거기에 벽에 금 간 부분까지 그림에 포함시킨 익살스러움이 좋았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지나치기 쉬운 아주 작은 부분을 발견해 유머를 담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 )  

2022.03.19 공감 횟수 7 댓글 수 2

포스트 [책방나들이] 사각사각, 연필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지난주 야근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낸 내게 작은 선물을 했다. 하루 휴가를 내고 동네 책방 나들이 하기 : ) (우리 동네였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옆 동네이긴 했지만ㅎㅎ)   사각사각 책방   얼마전 온라인 필사모임에도 참여했던 필사전문 책방이다. (말 그대로 활동은 제대로 못하고 참여만 했던^^;)   나무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사각사각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아늑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다음에 들르면...

2022.04.21 공감 횟수 8 댓글 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