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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1430409

 

이오덕 우리글 바로쓰기 1

이오덕 저
한길사 | 2009년 11월

 

 

1.     저자는 지속적으로 말이 먼저이고, 글은 그런 말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       말과 글, 이 두가지에서 말할 것도 없이 말이 먼저 있는 것이고 글은 말을 따라가는 것이다. 말이 으뜸이고 뿌리다. 그런데 거꾸로 글을 따라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261)

이런 일방 통행은 받아들일만한가요? 말이 글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글에서 나온 말은 제대로 된 말이라고 할 수 없을까요?

2.     농민의 글쓰기를 강조하는 저자의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       농민들 가운데 글 쓰는 이가 없다는 말은 농촌에 문화가 없다는 뜻이고, 농촌이 다른 그 무엇에 예속되어 있다는 뜻이다. 농민의 넋이 어디로 가버렸다는 것이다. (365)

-       흙의 사상을 되찾고 흙의 문화를 지키고 키워가는 일에 농민들의 글쓰기는 이렇듯 절실하게 필요하다. (366)

저자는 90년대 초반에 돌아가셨습니다. 2019년 현재의 모습을 아마 상상도 하지 못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농민은 많이 줄었고, 말글을 파괴하는 것들이 더욱더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때 글쓰기는 유용한 방법이 될까요? 여전히 글쓰기는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는 좋은 수단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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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Joy

    올해 독서 목표 중 하나가 일고십 도서 열심히 읽기 였는데, 7월 도서는 이렇게 지나가 버렸다는..ㅠㅠ (반성 중!)

    2019.08.04 08:3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노누사

    한번 읽고 싶은 책입니다. ^^

    2019.08.04 10:1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저도 7월에는 못 읽었지만 잊지 않고 리스트에 올리려고 스크랩했답니다.
      nonusa님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반갑습니다^^

      2019.08.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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