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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1519578

 

징비록

유성룡(류성룡) 저/김흥식 역
서해문집 | 2014년 11월

 

 

징비록

유성룡 저/김기택 역/임홍빈 해설/이부록 그림
알마 | 2015년 02월

 

 

 

1.     선조는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일본군의 소식을 듣자마자 피란을 고민한다. 한양을 지킬 수 없을 것 같으니, 그 중요하다는 종묘사직을 다 두고 떠났다. 그러면서 나라를 지키고, 그 성을 지킬 책임을 다른 장수들에게 떠맡긴다. 왕이 짊어져야 할 책임감을 뜻하지 않게 짊어지게 된 이들은 그렇게도 쉽게 내팽겨치고, 도망가고 말았다.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피란을 떠난 선조에게 있는가, 아니면 어쨌든 왕의 명령을 받은 장수들에게 있는가?

 

 

2.     명의 속국이었던 조선. 그리고 왜가 쳐들어오자마자 명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명이 하는 대로 해야 했다. 그리고 어떠한 지휘권도 통치권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명이 하자는 대로 따라야 했으며, 심지어 왜와 협상을 할 때도 조선은 배제시킨다. 크게 유린당한 왜에게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렇게 주체성, 주도권은 타국에게 넘겨졌다. 그 나라에는 주체성이나 자주권이 있는가? 더 중요하게, 현재의 우리들은 자신의 주도권을 잘 지니고 있는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사라지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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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날이

    행복한 책이죠. 어려운 시기에 이런 사람도 있었다는?

    2019.08.31 12:03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나날이님의 댓글을 한참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걱정하고 후손을 위해 글을 남기신 분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2019.09.01 13:53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