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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22:00~24:00)

1. 읽은 책 : 동주와 빈센트

 

동주와 빈센트

윤동주 저/빈센트 반 고흐 그림
저녁달고양이 | 2019년 09월

 

2. 독서시간과 읽은 페이지 : 10:20pm ~ 10:35pm, 126p - 189p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반딧불 (p.146)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디불은

     부서진 달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반디불을 처음 보았던 그 밤이 떠올랐다. 여기저기 앗, 저기다! 하며 소리를 지를때마다 고개를 돌려보았지만 내 눈에는 들어오지 않아 오늘밤 반디불을 보지 못하는 것일까, 조바심마저 나던. 그리고 어느순간 눈 앞에 초록불빛이 아롱거리며 날아다니던 반디불을 발견한 그 순간.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다보니, 그 반짝이던 빛이 부서진 달의 한 조각이었구나..고개가 끄덕여 진다.

 

4. 하고 싶은 말

2020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여전히 나는 책읽기가 좋고, 그 느낌을 이렇게 적는 것이 좋다.

올 한해, 또 어떤 책들을 만날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레인다 : )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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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읽는엄마곰

    조이님, 이 책 너무 좋죠! ㅎㅎㅎㅎㅎ 저도 읽었던터라 반갑네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용

    2020.01.02 09:31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제가 좋아하는 시인과 화가를 한번에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ㅎㅎ
      엄마곰님도 2020년 기분좋게 시작하셨기를 바라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2020.01.03 20:07
  • 파워블로그 모모

    무주 반디불 축제가 떠오르네요 ^^ 전에 갔다가 저녁에 봐야할 반디불을 못보고 그냥 올라왔습니다. 어두운 저녁에 보이는 존재가 뭔가 심오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듭니다.
    저 역시 매달 여러 책을 보려고 합니다. 신간도 좋지만 찾아서 보려고 하는데 막상 도서관에 가면 신간코너에서 골라보게 되네요. 정보를 알 수 없으니깐요. @@ 그래도 몇 달은 그 자리에 있으니 결국 구간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하하;; 뭔 소리인지..하여튼, 즐기면서 읽어봐요 ^^

    2020.01.02 12:00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모모님께서도 무주 반디불 축제에 다녀오셨군요. 반디불을 못보고 오셨다니, 일찍 올라오신건가요? 저도 반디불을 처음 본 때가 반디불 축제에서였어요. 주변 사람들은 다 보는데 저만 못 보는 것 같아 조바심이 나기도 했었어요ㅎㅎ
      모모님께서는 요즘 독서습관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셔서 말 그대로 습관을 만들어 가고 계신 듯 해요. 저는 주말이라도 읽는 것으로^^;
      구간과 신간의 경계가 묘하네요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도 즐기면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어요^^

      2020.01.03 20:10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