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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꿨다. 

 

당신의 부재 이후 우리가 꿈에서 함께한 것은 두번째이다.

작년 가을, 처음 당신을 꿈에서 만났을 때, 나는 꿈에서 엉엉 울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난 당신에게 농담을 건넸고,

당신은 그런 나를 향해 웃어주었다.

 

잠에서 깰 무렵이어서인지

이 순간이 꿈이라는 걸 어렴풋이 알았던 것도 같다.

그래서 한참을 당신을 바라보며 눈에 담았다.

잠결에도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나를 느꼈다.

 

당신, 너무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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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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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날이

    꿈을 꾸면서도 이게 꿈이란 사실을 인지할 때도 있는 듯해요. 저도 그런 기회가 더러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뭔가 많이 잃어 고통스러울 때, 이거 깨고 나면 괜찮을 것인데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고 실재 그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20.03.01 14:0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가끔 그럴 적이 있는 것 같아요. 나날이님 말씀처럼 힘든 상황을 겪다가 아, 이거 꿈이야..이제 깨어나면 돼..하는 생각말이예요. 어제는 언뜻 잠이 깨는 찰나와 연결되어서 조금 아쉽기도..하지만 그래서 더욱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2020.03.02 21:18
  • 스타블로거 부자의우주

    좋은 꿈이셨기를 기대합니다.
    날이 흐려서 산책을 빼먹을까 고민하다가 잠시 들른 Joy님 블로그.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좋은 3월 첫날이기를 응원하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가볍게 산책도 할 예정이구요.
    ^^ 시절이 하수상하니 건강 조금 더 단디 챙기시길 ~

    2020.03.01 14:5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무척 반가운 꿈이었습니다. 이제는 인사를 건넬 수 없는 사람을 꿈에서나마 반가이 만나 참 좋았습니다.
      부자의우주님, 3월 첫날 산책으로 즐겁게 시작하셨나요? 항상 마스크 꼭꼭 챙기시구 건강 조심조심 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020.03.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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