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cheon of the Boating Party (1881)
"이 사람들은 왜 한 배에 타고 있는걸까?"
"음..누군가의 생일 아니었을까?"
"그럼 서로 어떤 관계일까?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그렇게 아이들이나 할 법한 이야기를 만들어갔던 날을, 당신은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이 그림이 르누아르의 작품이었던 것도,
제목이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작가가 누구든, 제목이 무엇이든 이 그림은 당신과의 소중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