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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1. 읽은 책 : 책장 속 티타임

 

책장 속 티타임

기타노 사쿠코 저/최혜리 역/강영지 그림
돌베개 | 2019년 02월

 

2. 읽은 책에 대한 감상

비오는 월요일, 평소와 같이 '명상록'을 펼치려다가 옆에 놓인 책에 눈이 간다.

제목만큼이나 귀여운 표지를 뽐내는 '책장 속 티타임'

저자는 11편의 영국 동화들 속에 숨어있는 티타임을 소재로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케이크, 머핀, 푸딩 등 달콤한 디저트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우리 집으로 차 마시러 가지 않겠어요?" 툼누스 씨의 권유에 루시는 망설이면서도 그를 따라갑니다. "차 마시러 갈래요?" 하는 말은 "우리 친구 할래요?"라는 제안과도 같지요. p.13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는 다름 아닌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다. 루시가 툼누스씨를 만나 함께 차를 마시는 장면, 에드먼드가 하얀 마녀에게서 받은 '터키시 딜라이트'와 비버 부인이 네 남매에게 대접한 마멀레이드 롤에 대한 소개를 만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저자가 영국의 봄에 만난 다양한 꽃과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 C.S. 루이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옮겨 다니기도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나니아 연대기'와 언젠가 맛보았던 '터키시 딜라이트'를 만날 수 있어 흐뭇한 시간이었다.

 

3. 하고싶은 말

어제밤 걱정했던대로 비오는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말 그대로 교통체증의 끝판왕이었다. 덕분에 평소보다 일찍 나섰지만, 더 오랜 시간 비내리는 길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내일도 비가 온다는데..비내리는 화요일은 어땠더라?

 

*툼누스씨와 차를 마시는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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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Yiangtal

    지금은 여름인데 책 속 그림의 겨울한기가 느껴지네요. 저럴 때 따뜻한 차 한잔 너무 좋죠~
    c.s. 루이스님 책은 어려워서 쉬운 것만 읽었는데 여기서 또 만나네요.
    아아~겨울이 그리워집니다.

    2020.07.14 09:0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아아..맞아요. 햇볕이 쨍해지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또 그렇게 겨울이 그리워지네요.
      음..겨울이 오면 또 그렇게 쨍한 하늘이 그리워질테죠? ㅎㅎ

      2020.07.15 22:58
  • 스타블로거 부자의우주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툼누스씨가 뉘우치고 잘못을 시정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기억납니다. 차를 같이 마시는 사이는 참 가까운 사이이길 기대하지요. 살벌한 사회는 다르더라도 그랬으면 싶습니다. ^^

    2020.07.18 18:3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이 책에서도 부자의우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목이 언급되어요. 툼누스씨가 루시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정말 친해지는 장면 말이예요^^
      저 역시 마음을 나누며 차 한잔을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많았으면(아니면, 많지 않더라도 오래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0.07.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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