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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1. 읽은 책 : 기사의 편지

 

기사의 편지

에단 호크 저/라이언 호크 그림/전미영 역
부키 | 2017년 04월

 

2. 읽은 책에 대한 감상

잊지 마라, 친구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려 할 필요는 없다. 친구는 네가 너 자신에게 충실하기 때문에 너를 좋아하는 것이지, 자기에게 동의해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게 아니다. 과장된 몸짓을 삼가라. 우정의 정수는 일상적인 활동 속에서 벼려진다. p.61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과장된 몸짓과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내 의견에 동의해 주는 사람 앞에서 더 신이나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기에 처음 위의 문장을 만났을 때는 조금 의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곧 내가 누군가의 동의에 반가움을 느꼈던 것은, 그가 일상의 사소한 일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기인함을 깨닫는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달려가 그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친구다..(중략)..큰 행운이 네가 아니라 친구에게 갔을 때 진심으로 친구를 지지하기가 훨씬 힘들다는 것을 언젠가 너희도 알게 될 것이다. pp.61-62

 

그리고 친구의 행운 앞에서 마음 한자락 부러운 마음과 질투를 느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조금 더 진실하게 축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3. 하고싶은 말

비가 잠잠해져 아침산책을 나가려 하면 세차게 내리긋고, 또 그렇게 책을 읽고 있으면 비가 잠잠해지고 또 내리긋기를 반복하는 아침이다. 올해 장마는 유난히 길고 지리한 기분이다. 빗소리가 좋다며 비가 내렸으면 했던 나지만 오랜 장마에 비 피해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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