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서 버스로 국경을 넘어 도착한 슬로베니아(Slovenia) 수도 '류블랴나(Ljubljana)'
유럽이 익숙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태리, 프랑스, 스위스 등 귀에 익숙한 이름들에 비해 슬로베니아는 다소 낯선 나라였다. 거기에 발음도 어려운 '류블랴나'
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20%(206만 7,500㏊) 정도인데, 인구는 약 4%(207만 8,938명)를 차지해, 이전에 들른 이태리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난다(면적 3,013만 4천㏊, 인구 6,046만 1,826명 / 2016 국토부, 2020 통계청).
그래서일까? 여유로이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걷고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낯선 도시를 느껴본다.
*시티투어 트램을 타고 들른 류블랴나 성
*정시가 되면 인형이 나와 시간을 알려주던 시계 (근처에서 밥먹다가 부랴부랴 카메라 꺼냄)
세개의 다리가 있는 삼중교(Triple Bridge)
*맛있는 과일을 사먹었던 마켓
*photo by Joy.2019.Ljublj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