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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를 지나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산책을 하고 있다.

그래봐야 주중은 어렵고 주말에만 한시간 남짓 걷는 산책인데,

임시휴일인 오늘은 왠지 덤으로 시간을 얻은 듯 기분좋게 아침을 시작했다.

 

오늘 아침 내 눈길에 닿은, 파랗고 작은 꽃.

가까이 들여다보아야 파랗고 여린 꽃잎이 보인다.

 

이름이 뭘까, 찾아보니 '닭의 장풀'이란다.

달개비 라고도 불린다는데, 그 이름은 어디선가 들은 듯도 하다.

꽃이 하루만 피기에 아침에 피고, 오후에는 진단다.

이런..내가 오늘 아침에 본 파란 꽃들이 조금 있으면 지겠구나..생각하니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아줄 걸..왠지 아쉬운 맘이 든다.

그래서일까,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 또는 '그리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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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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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march

    같은 꽃을 이렇게 만나다니 ~~반가운데요^^
    낮은 덥고 아침에라도 잠깐씩 나가야겠어요.
    바람은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2020.08.17 14:3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그쵸! 저도 글을 올리기 전 march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같은 아침, 같은 꽃을 보고 글을 남기다니 말이예요^^
      점심을 먹고 아, 덥다..하며 앉아 있으려니 아침에 산책하고 오길 잘했다 싶네요ㅎㅎ

      2020.08.17 14:45
  • 스타블로거 책구경

    요즘 걷기하다보면 저도 '달개비'자주 만나요~~
    하루밖에 안핀다니..괜시리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덤으로 얻은 휴일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2020.08.17 15:45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요즘 눈에 잘 띄더라구요. 작년에도 또 그 전해에도 그 자리에 있었을텐데 이제서야 눈에 들어오네요. 아침산책을 하며 주변을 찬찬히 살필 수 있어 좋아요^^
      말씀처럼 하루 밖에 안피는 꽃이라니, 아침에 본 꽃이 내일이면 없겠구나..하니 마음이 애틋해지더라구요.
      덤으로 얻은 휴일이 이제 저녁을 향해 가고 있어요. 아쉬운 마음 가득이예요ㅎㅎ

      2020.08.17 17:16
  • 스타블로거 부자의우주

    선물 같은 산책 축하드립니다 ^^
    닭의장풀, 참 예쁘고 흔하지만 마음이 끌리는 풀이라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Joy님 포스팅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 꽃도 기뻤을 것 같네요 ~~

    2020.08.17 19:3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앗, 부자의우주님 이제는 키보드의 'ㅈ'이 작동(?)을 하는 건가요? (닭의'당풀'이 아닌 '장풀'이라 적힌 것을 보니^^)
      꽃이 기뻤다는 표현이 넘 기분좋습니다. 그런데 지금이면 아침의 그 꽃은 이미 없겠지요?

      2020.08.17 20:4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