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은 책 :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2. 읽은 책에 대한 감상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되면 도넛과 쿠키를 만들어
마당에 있는 나무에 걸어 두어요.
추운 겨울이 되어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들어진
새들을 위해서 말이에요. p.194
크리스마스 준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괜히 더 착한 마음 품고 싶고
주위의 모든 이들을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p.183
마법의 계절
겨 울
어떤 색보다도 화려한 순백의 반짝임 속에
마음만 먹으면 마법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이상하고 신기한 계절. p.167
책을 읽으며, 크리스마스가 되면 함께 나눠야지 하고 담아두었던 '크리스마스 특별편' 대방출!
(직접 그리거나 쓴 그림과 글도 아니면서 마치 내가 준비한 듯 적고보니 조금 멋쩍기도 하지만^^;)
2020년 집콕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 )
3. 하고싶은 말
새벽에 일어나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며 책 읽기, 옆자리분과 작은 케이크로 아침식사하기, 지인들에게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크리스마스 안부 전하기, 책읽기, 도깨비 김신과 함께 하기..2020년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2021년에는 마스크 없는, 더욱 활기찬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