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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은 왠지 설렌다. 그리고 조심스럽다.

첫날의 시작을 잘 해야할 것만 같다.

 

어릴적 봤던 만화에서

새해 첫날, 오늘 맛있는 군것질을 하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을꺼라 좋아하는 장면이 있었다.

 

어쩌면 나도 그런 마음일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 나의 행동이 올 한해에도 이어질 것만 같은 그런.

옆자리분과 올 한해도 잘 부탁한다 인사를 하며,

오늘은 좋은 이야기만 하자 말한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음악을 듣고, TV를 보고

여느날과 다를 것 없는 날이지만

떡국 한그릇과 달력에 적힌 날짜가 오늘을 특별하게 만든다.

 

2021년, 나의 첫날을 그렇게 마주한다.

 

Joy.2020.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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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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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날이

    떡국 한 그릇은 다른 날과 다른 특별한 의미로 다가갈 듯합니다. 이제는 변명할 수 없이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고, 남은 날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해가 빛이 많이 납니다. 해새 늘 빛이 나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1.01.01 22:05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나날이님 말씀처럼 1월 1일이 아닌, 365일 다른 날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새해 첫날 먹는 '떡국'은 특별한 의미가 되어주는 듯 합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이제 다시 새로운 시간을 걸어야 한다는 다짐처럼 말이예요.
      좋은 말씀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날이님의 한 해도 기분좋은 일 많이 만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2021.01.02 12:47
  • 스타블로거 흙속에저바람속에

    저는 하루종일 여섯살이 되었다고 좋아하는 딸아이와 함께 옥신각신하면서 지냈습니다. 아이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저 자신도 어떻게 한 해를 보내면 좋을까 생각도 해보았네요. Joy님께서도 기분 좋게 새해 첫날 맞으셨죠? 다음날도 그러시길 바라겠습니다.^^

    2021.01.02 00:33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얼마전 다음주면 여섯살이 된다고 좋아했던 공주님이 드.디.어 여섯살이 되었군요^^ 나이가 들었다고 좋아할 수 있다니! 언제적 일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ㅎㅎ
      흙속에저바람속에님의 새해 첫날은 따뜻하고 왁자하게 시작하신 듯 싶네요. 오늘도 기분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거죠? ^^

      2021.01.02 12:48
  • 스타블로거 삶의미소

    저도 1월 1일 아침을 떡국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떡국을 먹고는 다른 날과 별반 다르지않은 휴일을 보내면서도 달력에 대소사를 정리하며 올 해는 코로나가 좀 사라져서 편하게 가족들과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
    Joy님의 남은 휴일도 평화롭길 바래요 ^^

    2021.01.02 11:33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어찌보면 그리 다를 것 없는 연휴의 하루인데, 또 참 다른 날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도 괜히 더 신경쓰이고, 삶의미소님처럼 한 해의 중요한 일들을 생각하며 보내게 되네요. 정말 올해는 코로나 걱정 없이 자유롭게 편하게 다녔으면 좋겠어요!
      삶의미소님, 기분좋은 2021년 둘째날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2021.01.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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