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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

엄마가 지구본을 사달라 하셔서 전해드렸었는데,

얼마 전 집에 들른길에 가끔 보고 계시냐 여쭤보니 함박 웃으며 답을 하신다.

 

몇해전 다치셔서 활동이 불편해지신 울 엄마는 이렇게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으셨나 보다.

엄마의 말씀에 예전에 더 자주 어디든 함께 해야했다는 후회를 하며,

또다른 후회를 하지 않아야 겠다고,

좀더 다감한 자식이 되어야겠다 마음먹는다.

(다른 다짐은 못 지키더라도 이 다짐만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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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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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크리스탈호이

    지구본 정말 오랜만에 봐요~~ 저 역시 다감한 딸이 아니라서ㅜㅜ 반성합니다.

    2021.01.09 12:13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저도 엄마가 사달라 하셔서 정말 오랜만에 봤네요. 예전 학교다닐적에는 간간이 눈에 띄었던 것 같은데 말이예요.
      누구든 부모님께는 좋은 자식이라는 말이 선뜻 안나오는 것 같아요. 반성을 하면서도 또 그렇게 잊어버리네요ㅠㅠ

      2021.01.10 15:07
  • 스타블로거 삶의미소

    어머니가 지구본을 보시며 답답함을 달래시나보네요~~
    다정다감한 딸이 아니라 저도 항상 부모님께는 미안한 맘 가득한 1인입니다 ㅠㅠ
    자식들이 행복하게 사는 게 부모님께 효도하는 거라 생각을 해보네요 ^^

    2021.01.09 12:3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네, 처음에는 그냥 심심하셔서 그러신가보다..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답답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죄송했구요.
      엄마라는 말은 참 하면 할수록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2021.01.10 15:08
  • 스타블로거 부자의우주

    지구본도 사랑이네요
    어머니 뵙고 싶네요 ^^

    2021.01.09 16:53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이렇게 생각을 하고, 글을 적으면 울엄마한테 잘해야지..하면서도 막상 전화드리거나 뵈러가면 또 그렇게 맘처럼 잘 안되는게 참...청개구리도 아니고 말이예요ㅠㅠ

      2021.01.10 15:09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