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은 책 : 감사
2. 읽은 책에 대한 감상
“행복은 대상이 아니라 재능이다.” p.95
사람들은 보통 어떤 조건이나 어떤 대상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어떤 어려움이나 난관 속에서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헤르만 헤세는 ‘재능’이라고 표현했다. p.95
감사일기를 쓰며 하루에 다섯가지 감사 제목을 매일 생각해 내는 것이 쉽지 않음을 새삼 깨닫는다. 항상 감사해야지, 말을 하면서 이렇게나 팍팍한 마음이었나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감사를 '참기름' 짜듯이 쥐어짜보라는, 한 명에 대해 100가지 감사이유를 찾아낸 안남웅 목사님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노력해본다.
"감사할 게 없다고요? 참기름 짜듯이 쥐어짜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감사한 일들이 떠오를 겁니다." p.29 (안남웅 목사님)
감사도 마찬가지이다. 감사는 선택이다. 객관적으로 너무나 풍요로운 것이 많아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감사를 선택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를 택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pp.101-102
내가 가진 것이 차고 넘쳐 감사하는 게 아니라, 감사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다는 말에 아직도 갈 길이 먼 감사초보자인 나는 오늘도 열심히 감사의 이유를 찾는다.
3. 하고싶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