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북클럽 9월 도서인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라이브방송 말미에 '과학도서'라고 소개를 해
나도 모르게 "으악!" 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했던 책이다.
읽을까..말까..잠시 고민을 했지만
한 달에 한 권이라도 나의 책읽기 '편식'에 균형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9월에도 북클럽 도서 읽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리고 3개월째 김영하 북클럽을 함께 하고 계신 삶의미소님과
서로 애드온 적립을 해 오늘 도서가 도착했다.
삶의미소님, 제 애드온도 잘 적립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혼자 읽기에는 왠지 어려워보이는 책이지만
이웃님과 함께 읽으니 힘을 내봅니다! 도전!!
적자생존은 틀렸다.
진화의 승자는 최적자가 아니라 다정한 자였다.
'다정함' 살아 남는다는, 책표지에 적힌 문장도 마음에 든다.
다정함이 함께 하는 이 곳에서 다정한 이웃님들을 만나 감사한 Joy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