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알림에 ○○○○외 1건.. 이다..
그럼 두개의 상자가 내게 오고있구나.. 외1건은 누구지? 했다..
아.. 엽이님이 Joy님이 보내주신거였다..
지난번 이벤트에서.. 처음 예상은 '오즈의 마법사'였는데..
'피터팬'으로 답을 바꾸어서.. 선물을 받게 되었다..
많은 예스남매들이 좋아하는 "빨강머리 앤"을 드디어 함께하게 되었다..
세상에 센스넘치게 퍼즐까지..
퍼즐의 주인공이.. 왜 '피노키오'였을까.. '피터팬'이였으면.. 하면서 웃는다..
그리고 예쁜글씨의 엽서.. 역시.. 사랑스런 앤과 Joy님이다..
감사해요.. ^^
다른 택배엔 이렇게 생필품 선물이 가득 담겨서 왔다..
부자되었다..
... 소/라/향/기 ...